군포 초막골캠핑장 벌써 세번째 다녀왔어요. 가까워서 좋고 특히 시에서 운영해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서 자주 애용하게 되더라고요.
겨울이라 춥기는 해도 날씨가 맑고 좋았답니다. 매표소 앞에서 잠깐 주차하고 체크인을 한 뒤 짐을 내렸어요.
군포 초막골캠핑장의 정확한 명칭은 초막골 생태공원 느티나무 야영장. 관리사무소가 매표소고 오른쪽으로 언덕길이에요.
그래서 17번까지 가는데 살짝 힘들긴 했어요. 군포 초막골캠핑장 이렇게 언덕이 있고 차는 못 올라가고 카트로 이동해야 돼요.
카트가 너무 느려요. "아빠 이거 느려서 밤이 될 거 같아요." 6세 아들도 느끼는 답답함... 1박이라 짐을 최소화했는데도 조금 많기는 하네요.
그래도 우리 꼬맹이가 제법 커서 엄마 아빠 도와준다고 짐을 들어주더라고요. 힘든 와중에 기특하고 귀여워 웃으며 정리할 수 있었어요.
관리소 옆 샤워실과 화장실도 꽤 깔끔해서 좋았어요. 키조개 관자 구이도 먹고 좋아하는 아롱사태와 소고기배추말이 전골.
남편이 예쁘게 만들어줬...